스탬프를 모으며 지역 명소를 여행하세요 · 인기순 상위 12곳
전통과 현재가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콩나물국밥, 모주 등 많은 먹거리와 어진박물관, 교동아트센터 등 눈길을 뺏는 명소와 관광지들이 가득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낭만 여행 명소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우리나라의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하기 위해 설립 된 국가기관이다. 무형유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무형유산 전시, 공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원을 이뤄주는 600년 은행나무 이야기' 고려 우왕 9년(1383년)에 월당 최담선생이 벌레 없는 은행나무처럼 마음의 잡념을 없애고 평생 이 나무를 통해 배우라는 뜻으로 심었다고 한다. 아름드리 은행나무 앞으로 조금 얇은 새끼 나무가 보이는가? 2006년 새로운 가지가 올라와 식물 DNA 검사를 했는데, 어미 나무 뿌리에서 올라온 맹아목으로 밝혀졌단다. 600년 은행나무 앞에서 심호흡을 다섯 번 하면 좋은 정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다섯 번 해보자. 마음 속에 좋은 기운이 가득 채워져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것이다. ▶위치(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3
교동미술관은 현재 관장님이 과거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백양메리야스 공장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미술관으로 개조하여 여행객에게 문화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백양메리야스 공장 시절 4백여명의 여공들이 3교대를 하며 번 돈으로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고, 밤에는 야간학교에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키웠던 뜻깊은 장소이다. 2,500평이나 되는 넓은 공장 터였지만 지금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등이 들어서고 교동미술관 본관과 2관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서면 멋진 공간 속에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옥마을 여행에서 만나는 뜻밖의 선물이 될 것이다. ▶위치(인증장소) : 1.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교동미술관 본관/10:00-17:00/월요일휴무/무료관람) 2.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5 (교동미술관 2관/10:00-17:00/월요일휴무/무료관람)
은행로는 굽이굽이 실개천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예쁘고, 실개천 옆으로 늘어선 가로수에서 피어나는 갖가지 꽃들이 예쁜 길이다. 남천교, 청연루를 등지고 은행로를 걷다보면 '오목정'이라 이름 지어진 예쁜 정자가 있다. 정자 옆으로 동물 형상의 분수와 수벽분수가 쉼없이 물을 뿜어내고, 예쁜 꽃 가득 심어진 꽃마차는 사진으로 남기기에 더 없이 좋은 배경이다. 오목정 아래 작은 사거리 실개천 첫머리에는 물결따라 혼자 신나게 돌아가는 맷돌이 있으니 잠깐 보고 가자. 신기하고 재미난다. 조금 더 내려가면 어느 카페 정원에 두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연리근 사랑 나무도 있다. 지금 가족, 연인, 친구,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다면 이 사랑나무 앞에서 변치 않을 사랑을 기도해보면 어떨까. ▶위치(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6(오목헌)
이 골목길은 숨은 보물이 너무 많다. 주민들이 만든 차 없는 골목길에 혼불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지역작가들이 그림과 함께 그려넣은 아트 벤치, 골목길 담장에 그려진 벽화, 최명희문학관 옆으로 난 구불구불 숲속 정원 길까지. 사진은 필수요, 배경은 선택이라. 어느 곳이 배경이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할 것이다. 최명희문학관 뒷문 맞은 편 골목길로 걸어가면 또 다른 골목길이 펼쳐진다. 일년 내내 웃고 있는 큰주댕이 인형 식구들이 골목대장이다. 최명희문학관과 부채문화관에 들러 재미난 체험도 꼭 해보길 추천한다. ▶위치(인증장소) : 1.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 (최명희문학관/10:00-17:00/월요일휴무) 2.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93 (부채문화관/10:00-17:00/월요일휴무)
고종황제의 손자인 조선의 마지막 황손이 거주하며 황실의 역사와 예법 등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빛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승광재'라 이름 지어졌다. 사전예약 시 떡메치기, 다도 예절 등도 체험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승광재 바로 앞 이택구사랑채 골목길도 놓치면 안된다. 키높은 대나무로 엮어진 담장과 대나무 담장을 타고 올라가며 피어난 꽃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낸다. 또 승광재 바로 옆 전주 최부자댁 토담집은 밝은 황토 담에 돌을 눌러 박고, 기왓장으로 만든 세 가지 꽃문양이 박힌 꽃담으로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흙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그 오랜 역사와 기품을 보여주고 있다. ▶위치(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2-6
전주한옥마을역사관 옆 골목길은 낮은 한옥 담장 사이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잎이 어우러져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작품 사진이 탄생하는 포토존이다. 모 휴대폰 광고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니, 오늘 이 골목길에서 인생사진을 하나 건져보면 어떨까? 골목길을 빠져나오면 은행로 사거리에 정자와 실개천이 있다. 은행나무 정자와 백일홍 나무를 감싸고 흘러내리는 수벽분수, 그 옆으로 미니 폭포와 실개천 곁에서 잠시 눈을 감고 흐르는 물소리를 듣다 보면 어쩐지 숲속 계곡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위치(인증장소) : 1.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17-10(전주한옥마을역사관) 2. 완산구 풍남동3가 75-5(은행나무정자)
골목 시작부터 끝까지 눈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골목길이다. 600년 은행나무를 심은 최담선생의 집 최씨 종대 대문 앞에는 한옥마을 선비길 이야기가 적혀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자. 맞은 편 담장에는 노오란 꽃비와 우산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잠깐이나마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를 원한다면 우산 아래서 사진 찍는 걸 추천한다. 골목길 담장에 고양이 캐릭터 그림은 한옥마을에서 활동하는 캐리커쳐 김완 작가의 작품으로 골목길 주민들과 함께 여행객들을 위해 지붕 없는 전시관으로 꾸민 공간이다. 골목 한가운데 태극기를 포함 3개 국가의 국기가 걸려있는 집이 있는데, 주인께서 대문 앞에 자세하게 사연을 적어두었으니 지나는 길에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이 선비골목길은 밤이 되면 기와 담장 아래로 밝혀지는 조명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위치(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3-13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곳을 지키고 있는 오목대 당산나무. 어느 날 전염병에 걸린 부모가 어린 남매에게 병이 옮을까 봐 남매만 남겨두고 산속으로 들어갔는데, 부모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오빠는 큰 눈을 만나 얼어 죽고, 오빠를 기다리던 동생마저 죽게 된다. 오빠를 기다리던 동생이 죽은 그 자리에서 자라난 나무가 바로 오목대 당산나무라고 전해진다. 당산나무 아래서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을 적은 복주머니를 걸어두면 이루어진다 하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가지를 빌어보자. 당산나무 아래로는 20년동안 한결같은 마음과 가격으로 전통 황차를 내어주는 교동다원이 있으니 잠시 들러 차 한잔으로 기를 충전하면서 멋스러운 다원 분위기에 빠져 보고, 또 당산나무 옆으로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니 그 계단을 오르지 않고 그냥 가면 오늘 큰 실수를 저지르는 셈이다. 그 계단으로 조금, 아주 조금만 오르면 한옥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다. 한옥마을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니 영차영차 힘을 내자. 그 전망대에서 몇 계단만 더 오르면 오목대가 있는데 아니 가겠소? 이왕 내친걸음, 꼭 보고 가시길 추천한다. ◎ 위치1(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3-1(후면) ◎ 위치2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71(후면)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만들어진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관측대이다. 신라인들의 과학정신을 반영한 건축물로 돌 하나하나에 고도로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으며 각 석단을 이루는 원형의 지름이 점차 줄어들면서 유려한 곡선을 이루고 있다.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을 적절히 배합하여 아담하고 안정감 있는 인상을 주고 있다. 전체 높이 9.17m, 아래지름 5.17m, 지대석 1변의 길이 5.35m의 규모이다.
골목 한가운데 전통한지원은 30년 이상 경력의 전통한지 장인이 운영하는 전통한지공예방으로 아직까지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들고 있다.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그렇게 탄생한 전통 한지로 만든 수의부터 생활소품까지 여러가지 작품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 좋은 곳이다. 골목 입구에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그린 골목 지도가 아기자기하다. 역시 손끝에서 나오는 작품은 어느 것 하나 똑같은 것이 없다. 벽면 낡은 전기배선함도 멋진 그림으로 작품이 된다. 골목 안쪽에는 한지로 한땀한땀 만들어진 태권브이 로보트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골목 곳곳에는 손끝으로 만든 작품들이 있으니 천천히 보고 가길 추천한다.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면 솜씨가 없어도 괜찮다. 골목 안 공방 문을 씩씩하게 열고 들어가면 똥손도 금손이 되게 도와주는 든든한 공방 작가들이 있기 때문이다. ▶위치(인증장소) :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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